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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식큐멘터리, 서울 강동구 메밀 소바 맛집 탐방
입력 2025-07-02 17:55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식큐멘터리에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메밀(모밀) 소바 맛집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깊은 손맛과 정성으로 완성된 여름 별미, 메밀 소바의 매력을 파헤친다.

서울 강동구, 이른 무더위에도 줄이 끊이지 않는 식당의 대표 메뉴는 30년 외길 인생이 담긴 메밀 소바다. 주인장은 국내산 통메밀과 속메밀을 섞어 구수한 향과 메밀 본연의 맛을 동시에 살려냈다.

면 반죽도 남다르다. 주인장은 150cm 홍두깨 위에 올라타 널뛰듯 반죽을 친다. 이 독특한 방식은 강한 힘을 가해 면발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소바의 또 다른 주인공은 국물이다. 구운 대파와 양파, 곶감, 무화과 등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끌어낸다. 여기에 정성스레 뽑은 메밀면과 육수를 곁들이면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메밀 소바 한 그릇이 완성된다.

한 그릇에 담긴 세월과 손맛, 정성과 30년 내공이 깃든 소바의 여정을 '오늘N'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