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여행 특집전(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이번 특집전은 한국관광통합 플랫폼 ‘VISITKOREA(VK, visitkorea.or.kr)’를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인기 콘텐츠를 소개하고, 여행자 맞춤형 추천으로 방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집전에서는 ▲활동형 모험가 ▲역사형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자연 애호가 ▲야경 콜렉터 ▲실내 탐방가 등 6가지 여행 성향에 따라 추천 여행지와 체험 코스를 제안한다. 여행자는 간단한 성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확인하고, 한국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특집전 페이지에 접속해 ‘출석체크 챌린지’를 완료하면 아이스큐브가 적립되며, 누적 수량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주 방문할수록 아이스큐브를 더 많이 모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 박소영 팀장은 “지난해 약 4천만 명이 VK를 방문했다”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즌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이용자 관심사와 행동을 분석하고, 개인화된 정보와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K 앱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 도착 시 환영·환송 메시지를 보내고, 현재 위치나 이동 경로에 맞춘 인근 관광지, 축제, 행사, 혜택 정보를 안내해 여행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