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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롯데카드, 국내여행 활성화 맞손
입력 2025-07-16 09:55   

▲한국관광공사-롯데카드 업무협약식(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가 롯데카드 주식회사와 손잡고 국내여행 수요 촉진과 여행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공사는 16일 "롯데카드와 지난 15일 롯데카드 본사에서 국내여행 정보 통합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콘텐츠를 롯데카드 디지털 플랫폼에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보유한 여행 정보는 롯데카드의 ‘디지로카(Digi-LOC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롯데카드 플랫폼 ‘셀리(Selly)’를 통해 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 홍보도 진행,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여행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국민들의 국내여행 참여를 늘리고, 실질적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