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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팬덤중계' 19일 시작…셀럽과 함께하는 신개념 야구 중계
입력 2025-07-18 15:15   

▲티빙 스포츠 팬덤중계 로고(사진제공=티빙)

티빙이 새로운 야구 중계 서비스 '팬덤중계'를 19일부터 시작한다.

티빙은 19일부터 새롭게 론칭한 '같이볼래?' 서비스의 일환인 '팬덤중계'를 매주 주말 선보인다. '팬덤중계'는 KBO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페셜 호스트가 출연해 실시간 응원과 해설은 물론, 이용자들과 티빙톡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진행한다.

티빙은 매주 토요일 2개 경기를 대상으로 각 구단 대표 스페셜 호스트 1명씩이 출연하고, 일요일 1개 경기에는 각 구단 스페셜 호스트 2명씩이 출연해 차별화된 구성의 재미를 선보인다.

'팬덤중계' 첫날인 19일에는 롯데와 LG, 키움과 삼성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롯데와 LG 경기에는 17년 차 NBA 해설 전문가 조현일과 그룹 스윗소로우 리더 인호진이 출연한다. 키움과 삼성 경기에는 키움열정남 권정현과 삼성 덕심 끝판왕 스트리머 불방맹이가 출연해 구단의 승리를 향한 치열한 중계와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20일에는 한화와 KT의 단일 경기로 구단별 스페셜 호스트 2명이 합동 중계와 응원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화 대표 호스트로는 30년 한화 찐팬 스트리머 매직박과 야구선수 출신 김환 아나운서가, KT 대표로는 KT 위즈 열혈팬 인스타그래머 리자몽과 KT 위즈 텐션가이 김대겸이 출연한다.

▲티빙 스포츠 팬덤중계 본격 시작(사진제공=티빙)

중계 화면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화면 구성도 선보인다. 각 경기마다 참여하는 특별 호스트들의 해설 화면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시선 분산을 줄이고, 시청과 응원이 한 화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UX/UI를 설계했다. '팬덤중계'는 기존 채널과 함께 2개 버전으로 중계되어, 공식 중계와 '팬덤중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티빙은 "야구팬들의 시청 경험을 더욱 다채롭게 만든 '티빙 슈퍼매치'에 이어, 스페셜 셀럽들과 함께 보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팬덤중계'를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티빙이 가진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야구 팬들을 위한 스포테인먼트 재미를 최고 수준으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은 최대 5개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기능을 비롯해 장면 재시청이 가능한 '타임 머신 기능', '검색 기능', '야구 특화 숏폼 콘텐츠', '승률 데이터 정교화' 등 업그레이드된 중계 서비스로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는 '티빙 슈퍼매치'를 주 2회로 확대하고, 프리뷰쇼,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 등을 통해 단순한 중계를 넘어선 차별화된 경험을 야구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