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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EPL 뉴캐슬 입단…18세 축구 유망주
입력 2025-07-25 01:20   

▲박승수 입단(사진제공=뉴키즈 SNS)

K리그2 수원 삼성의 유망주 박승수(1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2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승수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박승수는 EPL 클럽과 계약한 20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박승수는 당장 1군 무대에 나서진 않으며, 뉴캐슬 21세 이하(U-21) 팀에 합류해 성장 기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 스티브 하퍼는 "박승수는 잠재력과 재능을 지닌 유망주"라고 평가했다.

박승수는 2007년생으로, 수원 삼성 산하 유스팀인 매탄고를 거쳐 2023년 준프로 계약을 통해 프로에 입성했다. 빠른 성장세와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이적이 성사됐다.

박승수는 구단을 통해 "뉴캐슬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이며, 내겐 큰 도전"이라며 "구단이 보여준 믿음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치진에게 배우고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빠른 1군 데뷔가 단기 목표이고, EPL에서도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토트넘과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