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민주(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민주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구에 나선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31일 "민주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kt wiz 경기에서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민주는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며 "LG트윈스에서 좋은 기회를 준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구를 통해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꼭 전달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일릿은 다음 달 1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시간아 멈춰라)를 발표하며 정식 일본 데뷔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끝나지 않길 바라는 반짝이는 청춘의 순간을 담은 디스코 팝 장르다.
아일릿은 일본 데뷔를 전후해 8월 10~11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9월 3~4일 오사카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한다. 전 회차 일반 지정석 티켓이 조기 매진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