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피프틴 로고(사진=크레아 스튜디오)
KBS 측은 9일 "KBS 재팬이 최종적으로 '스타 이즈 본'의 편성을 취소했다"라고 밝혔다. 당초 KBS 재팬은 이달 11일 '스타 이즈 본 - 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Star is Born - 夢追う少女たちの物語·이하 '스타 이즈 본')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일본에서 '언더피프틴'을 방송할 계획이었다.
실제로 일본 위성방송 플랫폼 스카파! 홈페이지에는 KBS 재팬이 운영하는 KBS 월드 채널 편성표에 '스타 이즈 본' 방영 예고가 올라왔다. 프로그램 설명에는 '세계 최초의 만 15세 이하 K-팝 스타 발굴 프로젝트'라는 문구와 함께 빅뱅 대성, 투애니원 산다라 박 등이 출연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러나 일본 방영 소식이 전날 국내에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거센 비판 여론이 일었고, KBS 재팬은 결국 방송 취소를 결정했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K-팝 지망생 경연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에서 만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를 모집했다. 지난해 3월 MBN에서 방영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