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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2화(사진제공=tvN)

김남희 친구 오현진, 조세호 친구 김건우, 지예은 친구 김신영 등 아직 직업을 공개하지 않은 '진짜 괜찮은 사람' 출연진들이 숙소 주변 촬영지에서 데이트를 이어간다.

10일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 2화에서는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미묘하게 피어나는 호감 시그널과 이를 지켜보는 소개팅 주선자 '러벗'들의 직관 리액션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앞서 방송에서는 조세호의 친구 김건우, 강소라의 친구 최지은, 김남희의 친구 오현진, 허영지의 친구 신동하, 이미주의 친구 이다혜, 지예은의 친구 김신영, 김영광의 친구 강수진, 이관희의 친구 하정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인상 투표에선 이다혜, 하정근, 최지은이 반전 첫인상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예측을 뒤엎었다. 세 사람에 이어 '러벗'들조차 예상치 못한 결과가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사실 모태솔로"라고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또한 러벗들이 직접 데이트 상대를 정하는 1:1 데이트가 시작된다. 김남희가 추천한 로맨틱 데이트 코스와 허영지가 제안한 이색 데이트 코스가 공개되며, 주선자의 선택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매칭이 펼쳐진다. 특히 김남희는 친구 오현진의 예상치 못한 플러팅 장면에 고개를 들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스타가 직접 소개하고 응원하는 절친 매칭 리얼리티 '진짜 괜찮은 사람' 2회는 1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