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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이주빈이 청순함과 고혹미를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주빈의 뷰티 디바이스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을 입은 컷에서는 청초하고 순수한 분위기를,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에서는 세련되고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촉촉한 헤어 스타일과 브라운 셋업 착장의 모던한 무드도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첫 전속 모델로서 이주빈의 청순함과 세련된 카리스마가 비베카의 가치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배우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주빈은 영화 '범죄도시4',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tvN '눈물의 여왕'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외 팬층을 넓혀왔다.

현재 tvN 드라마 '스프링피버' 촬영에 한창인 이주빈은 오는 23일 디즈니플러스와 KBS2에서 동시 방송되는 '트웰브'에 출연한다. '트웰브'에선 용을 상징하는 천사 '미르'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