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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예비 와이프·아들·딸 존재 고백
입력 2025-08-18 07:10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사진제공=TV조선)

결혼을 앞둔 김병만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예비 와이프와 두 자녀를 공개한다.

김병만은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새로운 출연자로 합류한다. 9월 결혼을 앞둔 그는 이 방송을 통해 두 자녀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한다.

이날 김병만은 이혼 소송을 겪은 후 힘겨웠던 시간을 털어놓으며 "모든 걸 다 정리할까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존재가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사람을 합쳐 '구세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그간 아이들의 존재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아들도 있고, 딸도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가족에 대해 언급한다. 가족을 떠올리는 순간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