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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사진=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핫스타상(남/녀)', '인기커플상', '글로벌스타상', '멀티테이너상', 'BEST OST상' 등 인기상 6개 부문과 '작품상', '신인상(남/녀)', '우수상(남/녀)', '최우수상(남/녀)' 등 본상 7개 부문의 수상자(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를 가릴 투표를 진행 중이다.

'핫스타상(남/녀)' 17일 오후 11시 59분, '인기커플상'과 '글로벌스타상' 19일 오후 11시 59분, 나머지 '멀티테이너상'과 'BEST OST상' 그리고 '작품상', '신인상(남/녀)', '우수상(남/녀)', '최우수상(남/녀)'은 22일 오후 11시 59분 마무리된다.

이번 투표는 어느 때보다 열띤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핫스타상' 남성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우석이 선두를 유지 중이다. 이준혁, 황인엽, 박진영, 추영우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여성 부문에는 김혜윤, 정수빈, 조보아, 조이현, 김소현 순이다.

'인기커플상' 부문에는 이혜리, 정수빈('선의의 경쟁'), 유연석, 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추영우, 조이현('견우와 선녀'), 정해인, 정소민('엄마친구아들'), 이준혁,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간의 순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BEST OST상' 부문에선 현재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 손태진의 '그대를 안아줄게요', 진의 'Close to You', 석매튜와 박건욱(ZEROBASEONE)의 'BACK PACKER',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그날이 오면'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우수상' 남성 부문에는 박지훈('약한영웅 Class 2'), 박진영('마녀', '미지의 서울'), 정준원('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준영('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최우식('멜로무비'), 이현욱('샤크 : 더 스톰', '원경')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여성 부문에는 이혜리('선의의 경쟁'), 김소현('굿보이'), 고윤정('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한지은('별들에게 물어봐', '스터디그룹'), 김지연('귀궁'), 차주영('원경')이 상위권에서 다투고 있다.

'최우수상' 남성 부문은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육성재('귀궁'), 박형식('보물섬', '트웰브'),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 강하늘('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3', '당신의 맛'), 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순이다. 이어 여성 부문은 이지은('폭싹 속았수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박보영('미지의 서울'), 이세영('사랑 후에 오는 것들', '모텔 캘리포니아'), 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한지민('천국보다 아름다운', '나의 완벽한 비서'), 임지연('옥씨부인전')이 맹추격한다. 자세한 사항은 '셀럽챔프'와 '마이원픽'에서 확인 가능하다.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KDF'의 메인 행사 중 하나다. 한 해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OTT 등 국내에서 방영된 92편의(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KDF'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로,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축제 둘째 날인 10월 11일 오후 5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KDF'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다.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