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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미남' 성리, '해남미남축제' 등판 예고
입력 2026-10-30 02:30   

▲가수 성리(사진출처=C2K엔터테인먼트)

가수 성리가 해남의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성리는 31일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 둘째 날 '감성 가득 낭만 콘서트' 무대에 올라 가수 자두와 함께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2026 해남미남축제'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30일 오후 6시에는 김용빈, 홍지윤, 최유나 등이 출연하는 '미남 트롯 축하쇼'로 포문을 연다. 이어 해남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축제, 지역 예술인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공연, 오기택 가요제 본선 등이 축제 기간 동안 잇달아 펼쳐진다.

현장에는 국화 조형물, 분재국, 가든멈 등 2만 8,000여 점의 국화 전시가 꾸려진다. 축제장 진입부에는 국화와 LED 조명을 결합한 '플라워 트리' 야간 경관이 조성되며, 공룡과 꽃 터널을 비롯한 4개 테마존과 공룡 놀이기구 3종이 마련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핵심 주제인 '해남쌀' 역사와 가공식품을 다루는 주제관을 비롯해 온라인 직거래 할인 판매, '해남 8미' 푸드관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삼미 모나카와 쑥꿀레 만들기, 관광객 30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남 배추 김치 비빔 행사', 하루 선착순 150팀 대상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