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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The Action'의 'Pause'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대기실 풍경을 담았다. 리우가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돌려 명재현 대신 자신을 찍는가 하면, 태산과 이한은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행동을 선보이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무대 밖 일상 같은 자연스러운 장면도 눈길을 끈다. 성호와 운학은 퇴근길을 즐겁게 걸어나가고, 장난을 주고받는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팀의 끈끈함이 드러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화려한 무대 비주얼과 편안한 백스테이지 분위기를 동시에 보여주며, 간식을 먹거나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 속에서도 개구진 매력을 드러냈다. 완성된 단체 컷은 패션 화보처럼 세련된 무드를 풍겼다.

신보는 '영화'를 큰 틀로 기획됐다. 여섯 멤버가 영화 제작 크루 'TEAM THE ACTION'의 일원이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 영상과 사진이 공개되고 있다. 앨범명 'The Action'과도 맞닿아 스토리텔링적 재미를 더한다.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5집 ‘The Action’ Pause ver. 콘셉트 필름 갈무리(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미니 5집 'The Action'에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진취적 각오와 성장 의지가 담겼다. 데뷔 이후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린 이들의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