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어스(TWS)가 새로운 청춘의 장을 연다.
투어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한다. 풋풋한 소년의 시절을 지나 한층 뜨겁고 단단해진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이번 앨범은, 전력으로 몰입하는 청춘의 순간을 그려내며 음악적 성장의 궤적을 보여준다.
'play hard'는 이름 그대로 젊음과 열정을 모두 던져 '진심으로 놀고, 전력으로 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투어스는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대중과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시도한다.
◆ 'OVERDRIVE', 투어스표 청량+역동적 에너지
타이틀곡 'OVERDRIVE'는 사랑에 빠진 청춘의 과열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원래 다 이런가요?"처럼 일상 대화체를 차용한 가사는 첫사랑의 혼란과 설렘을 그대로 옮겨와 공감을 자극한다.
곡 제목과 같은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가 핵심적인 인상을 남기며, 묵직한 드럼과 탄력적인 베이스 라인이 더해져 강렬한 에너지를 완성했다. '투어스표 청량'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거침없는 사운드로, 뜨거운 청춘의 감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 사랑스럽게, 때론 강렬하게…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
퍼포먼스로 주목받아온 투어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서 입지를 더욱 굳힌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여섯 멤버의 끼와 에너지, 청량한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로 팀의 매력을 집약했다. 지난 11~12일 공개된 'OVERDRIVE' 챌린지 안무 영상에서는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다른 수록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지난달 22일 선공개된 곡으로, 투어스는 기존의 밝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퍼포먼스로 변신을 꾀했다. 댄서들과 함께한 대형 군무와 디테일한 안무 구성이 어우러지며, 완성도 높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투어스는 이번 앨범 'play hard'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음악적 자신감을 모두 담아냈다. 사랑스럽고 활기찬 청량함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까지, 변화무쌍한 무대로 '퍼포먼스 대표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