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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에녹은 11월 29일~30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ENOCH’(에녹)을 개최한다. 14일 진행된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에녹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무대다. 예매 시작 전부터 팬들의 기대가 고조된 가운데,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매진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며 그 열기를 증명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에녹은 블랙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수트남의 정석’다운 세련된 비주얼과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감성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약 150분간 이어질 콘서트 ‘ENOCH’은 에녹의 음악적 여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깊은 보이스와 풍부한 감정선, 그리고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해온 에녹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짙어진 보컬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쌓아온 무대 경험과 감성을 응축해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녹의 단독 콘서트 ‘ENOCH’은 오는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