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티빙 '환승연애4'(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4' 출연진들의 직업 공개 시간이 다가왔다.

22일 공개되는 '환승연애4' 6~7화에서는 남녀 입주자들의 직업이 처음으로 밝혀지며 관계 변화의 불씨가 점화된다. 서로의 정체와 나이조차 모른 채 감정을 쌓아온 입주자들이 이번 공개를 통해 또 한 번 흔들리게 된다.

앞선 5화에서는 박현지와 성백현이 두 번째 X 커플로 공개됐고, 새로운 입주자 박현지의 등장에 환승 하우스의 분위기가 급변했다. 얽히고설킨 감정 속 혼란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는 직업 공개를 계기로 숨겨졌던 반전 매력들이 드러나며 스튜디오까지 술렁일 전망이다.

특히 한 입주자는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X 소개서 버렸는데?"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이 한마디가 어떤 감정의 균열을 불러올지 관심이 쏠린다.

또 일부 출연자들은 X와의 미련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갈등하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다. 한 입주자는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무조건 가져야 돼요"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또 다른 인물은 편지를 통해 "제가 더 당긴 거죠, 확신을 주려고"라며 직진 고백을 예고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환승연애3'부터 출연을 염원했던 인물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그는 이전 시즌에 참여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사연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출연자들의 직업 공개와 솔직한 감정 변화로 몰입도를 끌어올린 '환승연애4' 6~7화는 22일 저녁 8시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