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환승연애4' 6~7화(사진제공=티빙)

'환승연애4' 메기남 이재형이 등장하고, 조유식·곽민경·성백현·박현지·정원규·박지현·김우진·홍지연·최윤녕 등 출연진들의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 6~7화에서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출연자들의 직업 공개와 함께 두 쌍의 X 커플이 드러나며 전개가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새로운 입주자까지 합류하면서 이전보다 빠른 템포로 관계의 흐름이 요동쳤다.

입주자들은 웹 디자이너, 한의사, 무용수, 승무원 등 각자의 직업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일부는 상대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또 다른 이들은 예상치 못한 면모를 발견하며 감정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사랑과 우정이 얽히며 하우스 안은 점점 복잡해졌고, 서툰 표현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까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누군가는 한 사람을 향한 직진 고백으로, 또 다른 이는 조심스러운 쪽지로 마음을 전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런 가운데 새로 합류한 남성 입주자 이재형은 흔들림 없는 태도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라는 "판이 뒤집힐 수도 있겠어"라며 새로운 전개를 예감했다.

X가 다른 이성과 가까워진 모습을 보며 흔들렸던 출연자들은 새 입주자와의 데이트를 통해 다시 설렘을 느꼈고, 새로운 인물 또한 선택한 상대에게 호기심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X 커플 공개와 뉴페이스의 등장으로 러브라인이 재편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X와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이들의 엇갈린 타이밍이 긴장감을 높였다. 누군가는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서고, 또 누군가는 미련과 설렘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8화는 오는 29일 오후 8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