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중식로드에서 화성의 대왕 조개 짬뽕전골 맛집을 소개한다.
4일 '오늘N'에서는 경기도 화성의 한 중식당을 찾아 육·해·공 재료가 총출동한 대왕 조개 짬뽕전골을 맛본다.
지름 52cm 찜기 속에는 가리비, 키조개, 전복, 백합 등 각종 해산물과 백목이버섯, 숙주, 우삼겹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불맛이 살아 있는 국물과 오징어 먹물 면이 더해져 독특한 짬뽕의 풍미를 완성한다.
이곳을 운영하는 방용운 셰프(44)는 중식 경력 25년 차로, 코로나19 시기 배달 음식의 한계를 절감한 뒤 손님이 직접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중식을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현재의 메뉴를 탄생시켰다.
짬뽕전골의 첫 번째 매력은 매일 들여오는 신선한 조개, 두 번째는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다. 육수를 낼 때는 대파와 소뼈를 토치로 구워 향을 가두고, 전날 준비한 소갈비 육수와 함께 2시간 동안 끓여 진한 맛을 완성한다. 여기에 볶은 채소에 고춧가루와 천연 조미료를 넣어 불향을 더하고, 볶은 깨·노란콩·검은깨를 갈아 만든 콩물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다.
이 식당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유린육이다. 귤즙을 사용해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내고 상큼한 맛을 더해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대왕 조개 짬뽕전골과 유린육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이곳을 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오늘N'과 함께 격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