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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아시아나항공과 ‘11.11 메가세일’
입력 2025-11-10 16:10   

▲트립닷컴(사진제공=트립닷컴)
트립닷컴이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올해 최대 규모의 여행 할인 축제를 연다. 트립닷컴은 11일부터 14일까지 '11.11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트립닷컴 ‘11.11 메가세일’은 항공권부터 호텔, 투어&티켓, 교통, 통신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초특가 프로모션이다.

이번 ‘11.11 메가세일’은 트립닷컴이 매년 선보이는 최대 할인 시즌으로, 일자별·시간대별로 다양한 쿠폰과 깜짝딜을 공개하며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특별 라이브 방송이 핵심 이벤트로 준비됐다.

트립닷컴은 1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인기 여행지 포함 20개국 49개 도시 노선의 항공권 특가가 공개되며, 생방송 중에는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쿠폰은 트립닷컴에서 예약 가능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 노선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4명), 이코노미 스마티움 업그레이드(4명), 기내 와이파이 쿠폰(10명)을 추첨 증정하고, 퀴즈 참여자 1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트립코인을 제공한다. 참여는 트립닷컴 앱과 웹사이트의 ‘11.11 메가세일’ 페이지에서 ‘라이브 보러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트립닷컴(사진제공=트립닷컴)
이번 메가세일 기간에는 항공권 ‘깜짝딜’도 눈길을 끈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서울-도쿄(편도), 서울-제주(왕복) 항공권이 1천100원에 판매되며, 이후 서울-옌타이(왕복), 서울-상하이, 홍콩, 오사카, 방콕, 후쿠오카(편도), 부산-오사카(편도) 노선을 최대 1만1천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모든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된 실구매가이며, 내년 3월까지 예약 가능하다.

호텔 깜짝딜은 매일 오후 7시에 오픈된다. 한국과 일본의 인기 호텔을 1만1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호텔로는 ▲메종 글래드 제주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신라스테이 구로 ▲소노캄 고양 ▲삿포로 엑셀 호텔 도큐 ▲L7 해운대 바이 롯데호텔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 ▲세인트존스 호텔 등 총 8개 호텔이 포함됐다.

아시아 인기 관광지 입장권도 파격적이다. 일정에 따라 롯데월드,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타이페이 101, 스카이라인 루지 싱가포르, 경주 버드파크 등이 1+1 혜택으로 제공되며,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렌터카 역시 국내외 전 노선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이 선착순 제공된다.

앱 전용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첫날 오전 9시에는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과 호텔 각각 최대 12만원, 입장권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이 일자별로 공개된다. 공항 픽업과 중국 열차 예약은 각각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홍종민 트립닷컴 한국지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혜택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연말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올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통해 자신에게 선물 같은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