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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표예진, 완벽한 주차
입력 2025-12-05 06:00   

▲'모범택시3' 5화 선공개(사진=유튜브 채널 'SBS catch')

'모범택시 시즌3' 표예진이 완벽한 주차 실력을 뽐냈다.

'모범택시 시즌3'는 5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모범택시 시즌3' 영상에는 파랑새 재단이 운영하는 보육원에 복귀하는 안고은(표예진),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장성철(김의성) 대표는 '모범택시 시즌1' 첫 번째 의뢰인이었던 마리아(조인)와 함께 보육원 아이들이 먹을 만한 간식을 만들었다. 마리아는 "이제 젓갈만 도착하면 된다"라고 했고, 그 순간 택시 한 대가 거칠게 들어왔다.

흙먼지를 일으키며 보육원 안으로 들어선 택시는 정확하게 주차라인에 멈춰 섰고, 이를 지켜보던 장 대표는 "김 군은 왜 저렇게 위험하게 운전하는 거야"라고 한탄했다.

그런데 운전석에서 내린 사람은 안고은이었다. 그는 김도기에게 "저 어땠어요? 괜찮았죠?"라고 물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도기는 "더 이상 가르칠 게 없겠는데요? 타이밍을 좀 알더라고요"라고 칭찬했고, 장 대표 역시 "주차 완전 잘하더라"라며 거들었다.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식구들은 트렁크를 열어 엄청난 양의 젓갈을 확인했다. 마리아는 다섯 박스만 내리고, 나머지는 선물로 가져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번에 준 것도 다 못 먹었는데"라며 마리아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알려줬다.

SBS '모범택시 시즌3' 5화는 5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