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LA갈비(라갈비)&라초밥 완성-비즈엔터

‘편스토랑’ 장민호 LA갈비(라갈비)&라초밥 완성

입력 2025-12-05 20:30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편스토랑’ 장민호가 김양, 김용필에게 식혜를 넣어 맛을 살린 LA갈비(라갈비)를 대접한다.

5일 방송되는 300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5년 마지막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그중 주방의 신사 장민호는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한 이천 여행에서 '호마카세' 요리를 대접하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특별한 고기 메뉴를 완성한다. 장민호는 메뉴 소개부터 “라갈비”라고 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김양과 김용필이 라갈비의 정체를 궁금해하자 장민호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함께 “요즘 누가 LA갈비라고 합니까. 우리 같은 젠지들은 라갈비라고 합니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유발한다.

▲'편스토랑' 장민호 (사진제공=KBS 2TV)

한편 스튜디오에서 장민호의 VCR을 지켜보던 스페셜MC 세이마이네임 도희는 깜짝 놀란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진짜 젠지 세대인 도희에게 ‘라갈비’에 대해 검증을 요청한 것. 도희는 민망한 듯 웃으며 “사실 저도 처음 들어봤다”고 솔직히 밝힌다. 이에 자칭 젠지 장민호는 바로 공식 사과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민호의 '라갈비'는 김양, 김용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다. 양념부터 부드러운 고기 식감까지 완벽 그 자체라는 것. 특히 장민호는 “사치 한 번 부려도 돼요?”라며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이천 쌀밥에 라갈비를 얹어 즉석에서 ‘라초밥’을 만들어 먹는다. 꿀맛 같은 메뉴 탄생에 트로트 3인방은 흥이 올르고, 절로 나오는 노래로 맛을 표현하며 더욱 분위기를 띄운다.

홍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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