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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레코즈, 프리스크 손잡았다…테크하우스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입력 2025-12-11 10:50   

임레이 새 페르소나 '재빈' 참여…DJ 5인 참여

▲'FRISK X SCREAM' 앨범 커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크림레코즈가 테크하우스 브랜드 프리스크와 협업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공개한다.

스크림레코즈는 11일 테크하우스 컴필레이션 EP 'FRISK X SCREAM'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서울을 대표하는 테크하우스 브랜드 프리스크와 스크림레코즈가 함께 기획한 결과물이다.

앨범에는 프리스크 소속 DJ 겸 프로듀서 드묵(Demuk), 디파츠(Departs), 히킴(HE KIM), 다비코(Davico)가 참여했으며, 스크림레코즈 소속 아티스트 임레이(IMLAY)의 신규 프로젝트 페르소나인 재빈(Jaebin)이 합류해 힘을 보탰다.

이번 EP는 다채로운 5곡의 테크하우스 트랙으로 구성됐다. 다비코의 데뷔 트랙 'Shimmy Shake'는 그루브감 있는 베이스라인이 특징이며, 드묵의 'I Wanna'는 신스 리듬과 멜랑콜리한 질감으로 서울의 밤거리를 청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한국 힙합 트랙에서 착안한 라틴 테크하우스 기반의 'Ele Ele'(디파츠), 보컬 샘플을 활용해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YA, YA'(히킴), 로즈 피아노 선율과 봉고 퍼커션이 어우러진 재빈의 첫 오리지널 트랙 'Ay Ay Hey'가 수록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스크림레코즈와 프리스크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FRISK X SCREAM'은 11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