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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모' 투표 순위 1위 정준하 정과장 변신
입력 2025-12-13 18:30   

▲'놀면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인사모 투표 순위 1위 정준하가 정과장으로 변신한다.

13일 '놀면뭐하니'에서는 인사모 투표 1위 정과장 정준하와 인사모팀장 유재석의 설전이 벌어진다.

앞서 '놀면뭐하니' 인사모에서 정준하가 하위권의 대반란을 일으키며 2차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인기 1위를 차지한 정준하가 왕관의 무게를 견디는 모습이 공개된다.

7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대반전의 기적을 쓴 주인공 정준하는 허경환, 현봉식의 불참으로 혼자 상위권 혜택을 독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큰 대기실을 쓰게 된 정준하는 풍족하게 마련된 음식들을 야무지게 먹으며 1위를 즐기고 있다.

이어 정준하는 복도에 있는 허성태, 한상진에게 “빵 좀 줘?”라고 아량을 베푸는가 하면, 바가지 논란을 만든 허성태에게 “넌 어쩌다가 그렇게 됐냐”라고 말하면서 관계가 역전된 기쁨을 누린다. 2차 순위 꼴등을 기록한 허성태는 정준하에게 굽실대서 제공받은 커피를 한상진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릴 건 누려야지”라며 ‘거만 준하’로 돌변한 정준하는 예측불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문화커머스 특별 채용 면접장’으로 온 정준하는 당황한 채 눈치를 보고, 그 앞에는 유재석과 면접관들이 있다. 1위에게 주어진 왕관의 무게는 어떤 상황일지, 정준하가 “이럴 거면 상위권 안 하지!”를 외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1위로 올라선 정준하의 버라이어티한 ‘인사모’ 일정은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