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 새 앨범 스포일러(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이 컴백을 앞두고 신보 스포일러를 깜짝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숏폼 영상 6편을 게재했다. 이는 내년 1월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힌트를 담은 콘텐츠다.
영상에는 멤버들의 유쾌한 상황극이 담겼다. 제이의 "NO way, come back"이라는 외침, 시리얼로 만든 알파벳 'BGDC', 잃어버린 섬을 찾는 성훈과 니키의 모습 등이 포함됐다. 또한 "You’re such a good stealer!", "Sleep tight" 등의 대사가 등장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THE SIN : VANISH'는 엔하이픈이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이번 앨범은 뱀파이어 사회의 절대적 금기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엔하이픈은 투어 흥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월드투어 'WALK THE LINE'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박스 스코어 선정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에서 4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올해 미국, 유럽 공연 전석 매진과 일본 스타디움 입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