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식쇼'에서 김민수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를 향한 부적절한 농담으로 논란을 일으켰다.(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출연진 김민수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영상 수정에 나섰다.
'피식대학' 측은 지난 12일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려 했으나 시스템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지난 11일 '피식쇼'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게스트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출연했다. 대화 도중 김민수는 최근 '흑백요리사'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를 언급하며 권 셰프에게 "혹시 전화번호를 모르냐"고 물었다.
권 셰프가 "그분은 2000년생"이라며 9살 연상인 김민수를 만류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으나,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며 영상 편지를 띄웠다. 김민수는 해당 영상에서 스스로를 "어른 맹수"라고 칭하며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한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콘텐츠에 출연하지도 않은 일반인 셰프를 대상으로 무례하고 선을 넘는 농담을 던졌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당사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는 방식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즉각 사과문을 게시하고 문제의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