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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지각 누명 벗었다…주최 측 "우리가 대기 요청"
입력 2026-01-30 02:20   

▲장원영(비즈엔터DB)

아이브 장원영을 둘러싼 지각 논란이 주최 측의 진행 미숙에서 비롯된 오해로 드러났다.

패션 브랜드 '배리'의 행사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 측은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티스트 장원영의 등장 시각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장원영은 이날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배리'의 '2026 SS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현장 영상에서 누군가 장원영에게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말하는 듯한 음성이 포착되며 온라인상에서 지각 논란이 불거졌다.

대행사 측 설명에 따르면 브랜드가 장원영에게 안내한 공식 도착 시각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장원영은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25분경 행사장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현장 운영 과정에서 변수가 생겼다. 대행사 측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능하다는 운영 담당자의 요청으로 장원영 측이 약 10분간 차량에서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렸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주최 측의 콜사인 전달이 지연되면서 장원영은 당초 안내된 시각보다 5분 늦은 오전 11시 35분에 포토월에 등장하게 됐다.

배리 측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고 그로 인해 오해가 발생했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장원영 측에도 사과의 뜻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9일 정규 2집 선공개곡 'BANG BANG'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