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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초고속 100만 달성 "유튜브 수익 30% 기부할 것"
입력 2026-03-07 01:50   

▲김선태 (사진=유튜브 채널 '김선태')

'전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발생하는 수익 30%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선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공직 퇴사 후 채널을 개설한 그는 제니, 백종원 등 톱스타급의 상승 속도로 구독자 118만 명을 확보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선태는 "나는 혼자 했을 때 빛을 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 생각한다"며 외부 소속사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사익만 추구하면 욕먹을 것 같다"면서 "보통 소속사와의 배분율이 7대 3인 점에 착안해, 운영 비용을 제외한 수익의 30%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겠다"라고 공언했다.

기부 결정에 대해 그는 "마음 편하고자 하는 일"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면서도, "충주시에서 키워줬고 세금으로 컸다는 말이 맞기에 그만큼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방송 출연보다 유튜브 콘텐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김선태는 "사람이든 물건이든 공익적인 것이든 다양하게 다루는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겠다"라며 충주를 기반으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한편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성공시키며 6급까지 초고속 승진했으나, 최근 더 큰 도전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