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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조한결, 차세대 기대주 증명
입력 2026-03-10 16:00   

▲'언더커버 미쓰홍' 조한결(사진제공=tvN)

조한결이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까지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한결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한민증권 회장의 외손자이자 자유분방한 시네필인 알벗 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재벌 3세라는 타이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지난 주말 방송된 15회와 최종회에서 조한결은 위기 상황에서도 "정면 돌파? 아님 개구멍?"과 같은 위트 있는 대사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권력과 지분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도 결국 '옥탑방 시네필'이라는 본연의 꿈을 선택하며 인물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홍장미를 향한 짝사랑을 매듭짓고 상대의 선택을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캐릭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조한결은 이번 작품을 통해 풋풋한 매력부터 진중한 감정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재벌 3세 캐릭터가 지닌 허례허식을 벗겨내고 진심이 담긴 인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연기 톤을 유지하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한결은 소속사를 통해 "선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 좋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매주 본방사수하며 함께 달려온 시간이 벌써 끝났다는 것이 아쉽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 내내 행복했고 오래도록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작품이다. 알벗 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마이 유스'에 이어 '언더커버 미쓰홍'까지 연이어 활약한 조한결은 매 작품 색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한 그의 차기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