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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측 "건강 이상설 사실무근…허리 수술 후 재활 치료"
입력 2026-03-12 01:15   

▲배우 최불암(이투데이DB)

배우 최불암이 허리디스크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인 근황을 알렸다.

최불암의 아들 최모씨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버지는) 현재 입원 상태로 재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이며, 조만간 퇴원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씨에 따르면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져 재활에 집중해 왔다. 14년간 진행해온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것 역시 허리 문제가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최불암은 '한국인의 밥상' 하차 이후 1년여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 와중에 박은수, 백일섭 등 동료 배우들이 방송을 통해 그의 건강을 우려하자 온라인상에서는 건강 악화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불암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며, MBC와 손잡고 새로운 다큐멘터리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BC 관계자는 "촬영을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정확한 주제와 편성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1940년생인 최불암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에서 활약하며 '국민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 활동 외에도 '좋은나라 운동본부', '한국인의 밥상'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발자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