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보 ‘아리랑’은 ‘오피셜 앨범 톱 100’ 정상에 등극했다. 이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1위 기록이다. 특히 타이틀곡 ‘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 2위를 차지하며, 과거 ‘Dynamite’와 ‘Butter’가 세운 3위 기록을 갈아치우고 영국 차트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의 성적은 더욱 압도적이다. 방탄소년단은 주간 차트(3월 20~26일 집계)에서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타이틀곡 ‘SWIM’은 주간 스트리밍 8,226만 회를 돌파하며 2026년 발표곡 중 최다 재생 수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14곡 전체가 주간 차트 상위권에 촘촘히 포진하는 ‘줄 세우기’ 진풍경을 연출했다.
글로벌 차트 장기 집권 기록도 새로 썼다.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 23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테일러 스위프트,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열풍은 유럽을 넘어 호주 ARIA 차트와 프랑스 SNEP 차트 1위 석권으로 이어지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리믹스 앨범 ‘KEEP SWIMMING’을 발매하며 컴백 열기에 화력을 더했다. 해당 앨범에는 일곱 멤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편곡한 리믹스 7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되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