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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구교환, NEW 빌런 탄생 "비범한 배우, 비범한 연기"
입력 2026-03-31 13:00   

▲'군체' 구교환(서영철 역)(사진제공=쇼박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제공/배급: 쇼박스)가 배우 구교환의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쇼박스는 31일 영화 '군체'에서 감염 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로 분한 구교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군체' 구교환(서영철 역)(사진제공=쇼박스)

공개된 스틸 속 구교환은 실험실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감염자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무미건조한 표정까지,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가 연기한 서영철은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갈망하며 감염 사태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의 몸에 백신이 있다고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의 타깃이 되는 등 극의 긴장감을 주도한다.

▲'군체' 구교환(서영철 역)(사진제공=쇼박스)

구교환은 이번 작품으로 '반도', '기생수: 더 그레이', '괴이'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네 번째 호흡을 맞춘다. 구교환은 "기존 좀비 장르와는 다른 개념들이 재미있었고,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다"며 "좋은 작품은 어떤 역할이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상호 감독 역시 구교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 감독은 "서영철 역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을 때 자연스럽게 구교환이 떠올랐다"며 "비범한 생각을 가진 인물을 비범한 배우가 비범한 연기로 보여줬다"고 극찬해 새로운 빌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군체'는 전지현, 구교환을 비롯해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집약된 '군체'는 오는 5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