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제빵' 황지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황지오가 '천하제빵' 초대 우승자가 됐다.
5일 방송된 MBN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 10회에서는 최강 제빵사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2차전 '천하제빵' 미션과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황지오는 2차전에서 '할머니의 마당'을 선보였다. 그는 자신의 인생 첫 디저트였던 할머니가 줬던 '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공개했다. 황지오는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자연의 과일이자 내 인생의 완벽한 첫 디저트였다"라며 "소박하지만 풍요로웠던 할머니의 마당은 내가 파티시에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뿌리가 됐다"라고 작품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진심이 통한 듯 황지오는 파이널 2차전에서 765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여기에 1차전 점수 532점을 합산해 최종 스코어 1297점을 달성하며, 2위 김시엽을 35점 차로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황지오는 "가족들과 할머니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어 "이 길을 걸어간다는 게 참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럴 때 제게 등대 같은 분이 있었다"라며 김나래 마스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