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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지무비, 집 전체가 영화관…대머리 얼굴 오해 사연은?
입력 2026-04-11 23:19   

▲'전참시' 지무비(사진=MBC)
영화 리뷰 유튜버 지무비가 '전참시'에 출연해 영화관 같은 집과 반려견 강아지 덤보, 회사 복지 등의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지무비의 치열한 작업 현장과 럭셔리한 집이 최초로 베일을 벗는다. 지드래곤, BTS 등 톱스타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호화 아파트에 ‘최고가 전세 계약자’로 입주해 화제를 모았던 지무비의 ‘G리는 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집 안 곳곳은 국내 1위 크리에이터다운 장비들로 가득하다. 99인치 초대형 TV와 8대의 모니터,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홈 시어터 룸은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화려한 환경 뒤에는 지독한 워커홀릭의 면모가 숨어 있었다. 1년 중 360일을 작업에 몰두한다는 그는 20분 영상을 위해 40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디테일한 편집 과정과 클릭을 유도하는 썸네일 제작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전참시' 지무비(사진=MBC)
지무비는 운영 중인 회사의 파격적인 복지 제도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편집자 노형준은 지무비의 회사를 ‘꿈의 직장’으로 제보하며, 철저한 워라밸 보장과 최대 1,000만 원에 달하는 인센티브 제도 등 일반 기업에서 보기 힘든 복지 혜택들을 소개한다. 특히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선망할 만한 지무비 회사만의 특별한 복지가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무비의 남다른 위상은 업계 대우에서도 드러난다. 배급사들이 작품 개봉 6개월 전부터 시사 일정을 조율하며 리뷰를 요청할 만큼, 업계 ‘섭외 0순위’로서의 위상을 입증한다. 다만 지무비는 영화 감상이 직업이 된 탓에 순수하게 작품을 즐기기 위해 극장을 찾는 일이 드물다는 고질적인 직업병을 고백한다. 그런 그가 최근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으로 ‘왕과 사는 남자’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로페셔널한 대표의 모습 뒤에는 부모님의 잔소리에 시달리는 ‘현실 아들’의 모습도 담긴다. 특히 과거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 지무비가 ‘대머리 아저씨’로 오해받았던 일화도 공개한다. 시상식에 불참한 아들 대신 대리 수상을 했던 아버지 때문에 발생한 이 루머는 현재까지도 관련 댓글이 달릴 만큼 식지 않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