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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한일가왕전' 빛낸 현역가왕의 품격
입력 2026-04-15 08:10   

▲홍지윤 (사진 = MBN ‘2026 한일가왕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홍지윤이 ‘2026 한일가왕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N ‘2026 한일가왕전’에서 홍지윤은 일본 가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홍지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 대표팀과 소통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며 “확실하게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탐색전 무대에서 홍지윤이 선택한 곡은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이었다. 그는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국악 베이스의 정교한 꺾기 창법으로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일본 대표팀은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다”, “깊은 맛이 느껴지는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지윤은 경쟁자들에 대한 예우와 냉철한 분석도 잊지 않았다. 일본의 시모키타 히나가 에일리의 곡을 한국어로 소화하자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아즈마 아키의 무대에는 진심 어린 감상평을 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한일 양국 국가대표 가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서바이벌 음악쇼 MBN ‘2026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