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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베일 벗었다…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입력 2026-04-15 14:45   

5월 21일 개봉 확정

▲'군채' 인터내셔널 예고편(사진출처=쇼박스)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제공/배급: 쇼박스)가 5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군체' 인터네셔널 예고편은 15일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한 인물이 고통스럽게 사지가 뒤틀리며 감염자로 변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극 중 서영철(구교환 분)이 던지는 "오늘 실험을 하려고 합니다. 아, 실험이 아니라 테러"라는 대사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암시한다.

영상 속 감염자들은 네 발로 뛰거나 서로 뒤엉켜 협동하는 등 기존 좀비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 '새로운 종(種)의 탄생'이라는 문구는 이들이 진화하는 존재임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으로 한국 좀비물의 새 지평을 열었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화려한 출연진을 구축했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군체'는 현지 상영 이후 곧바로 국내 극장가에 상륙해 칸의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