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사진출처=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쇼박스가 2026년 1분기 배급사 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쇼박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76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액 점유율 55.4%에 달하는 수치로 전체 배급사 중 압도적인 1위다. 2위는 431억 원을 기록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다.
쇼박스의 이 같은 성과는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가 견인했다. 이 작품은 매출액 1518억 원으로 1분기 흥행 1위를 차지했으며 29일까지 누적 관객 수 1,673만 4,440명을 돌파했다.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왕과 사는 남자'와 260만 관객을 동원한 '만약에 우리'의 흥행 덕분에 1분기 한국 영화 매출 점유율은 작년보다 19.9%포인트 상승한 73.4%를 기록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29일부터 IPTV와 OTT 등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했다. 이번 VOD 버전은 일부 장면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보강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엔딩 크레딧에는 배우 전미도가 부른 OST '벗'을 삽입해 감동을 더했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등이 출연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과 마을 촌장의 이야기를 그려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