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림남’ 박서진, 부모님 부부싸움 중재 ‘서울 남자’ 작전 대성공
입력 2026-05-03 10:48   

▲'살림남' 박서진(사진=KBS2)
'살림남' 박서진이 위기의 부모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꺼내든 ‘질투 작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박서진 남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인간 카네이션’으로 변신해 노래와 연주를 선보이며 효도에 나섰다. 하지만 다툼 후 냉전 중이던 부모님의 싸늘한 반응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웃음치료사의 도움으로도 화해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박서진은 ‘플랜 B’를 가동했다. 그는 평소 어머니의 이상형이 ‘서울 남자’라는 점에 착안해 댄스스포츠 레전드 박지우를 섭외했다. 박지우와 즐겁게 춤을 추며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은 박서진의 계산대로 아버지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결국 아버지가 어머니를 박력 있게 쟁취(?)하는 상황이 연출되며 냉랭했던 부부 관계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박서진과 효정 남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배운 룸바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흥을 돋웠다. 부모님은 아들의 재치 있는 중재 덕분에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았고, 향후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고민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