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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프로’ 신하균·오정세·허성태, ‘생활 밀착형’ 액션 코미디
입력 2026-05-22 21:40   

▲'오십프로'(사진출처=MBC)
'21세기 대군부인' 후속 드라마 '오십프로'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주연으로 국정원 블랙 요원, 북한 최고 인간 병기, 전국구 조폭 출신까지 왕년에 날고 기던 세 프로가 10년 뒤 중국집 주방장, 직장인, 편의점 사장으로 살아가는 짠내 나는 현실 밀착형 액션 코미디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단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밀도 높은 연기 시너지다. 신하균은 국정원 경력을 숨긴 채 10년째 ‘오란반점’ 주방장으로 살아가는 ‘정호명’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와 날 선 눈빛을 보여준다. 오정세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북한 공작원 ‘봉제순(불개)’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허성태는 10년째 편의점을 지키는 화산파 2인자 ‘강범룡’ 역으로 묵직한 카리스마와 짠한 인간미를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오십프로'(사진출처=MBC)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세 남자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바꾼 10년 전 여객선 작전의 전말이 베일을 벗는다. 국정원 1차장 한경욱(김상경 분)과 북한 고위 간부의 내통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폭우 속 여객선에 침투한 호명, 범룡, 그리고 ‘여장’으로 작전을 수행 중이던 불개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그려진다. 이 작전을 기점으로 세 사람의 운명이 왜 180도 바뀌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이 쫓던 비밀 물건은 어디로 사라졌는지가 극의 감상 포인트다.

여기에 김신록, 이학주, 한지은, 김상호, 현봉식은 물론 특별 출연하는 김상경, 권율, 안내상, 고규필, 박지환, 김재화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연기 맛집'의 위용을 자랑한다. 특히 김상경, 권율, 현봉식은 극의 긴장감을 책임질 빌런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신록, 이학주, 한지은, 김상호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와 얽히며 극의 흐름을 밀고 당기는 핵심 축으로 활약, 다채로운 관계성과 예측 불가한 전개 속에서 극적 재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