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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한다감, 아버지 ‘태몽’ 아기 성별 예측
입력 2026-06-10 20:20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다감(사진출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7세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한다감이 태명 ‘찰떡이’의 아들 태몽과 함께 친정집을 발칵 뒤집어놓은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한다감이 부모님에게 찰떡이의 진짜 성별을 서프라이즈로 알리기 위해 친정을 찾는 여정이 그려진다.

성별을 오픈하기 전 한다감이 무심결에 “나 요즘 갈비찜이나 족발이 그렇게 먹고 싶다”라며 임신 후 달라진 입맛을 언급하자 이를 듣던 친정아버지가 즉각 “아들이네, 아들!”이라며 예리한 촉을 가동해 한다감을 당황하게 만든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임신 중에 유독 고기가 당기면 아들을 임신했다는 옛 속설이 있다”라며 확신을 보인 데 이어 “ 사실 내가 어제 아들 태몽을 꿨다. 아주 커다란 먹구렁이가 나오는 꿈이었다”라며 대표적인 아들 태몽인 구렁이 꿈 비하인드를 밝혀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다감(사진출처=KBS2)
한다감의 어머니는 딸의 배에 조심스레 손을 얹고 태동을 느끼며 “다감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벅차 눈물이 핑 돌았다”라며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낸다. 뒤이어 한다감이 야심 차게 준비한 찰떡이 성별 공개 이벤트가 시작되자 과몰입한 친정 부모님은 참았던 눈물을 와락 쏟아내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찰떡이의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한다감의 ‘육아 난이도 최상급’ 어린 시절 사진과 목격담도 베일을 벗는다. 사진 속 한다감은 개구쟁이 표정 그 자체로 남다른 장꾸력을 풍긴다.

한다감의 어머니는 “다감이가 어릴 때 호기심이 정말 많았다”라며 “하루는 동네 주민들이 다 함께 담근 귀한 고추장 장독대를 찾아가 흙 묻은 맨손으로 고추장을 마구 휘저으며 촉감 놀이를 했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한다. 당시 장독대 내부가 궁금했던 꼬마 한다감은 손으로 고추장을 범벅한 뒤 볼터치를 하듯 자신의 얼굴과 동네 친구들의 얼굴에 고추장을 골고루 발라주며 골목을 누볐다는 것. 이에 한다감은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그때 고추장이 정말 많이 궁금했었나 보다”라며 뻔뻔하게 과거의 자신을 대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