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박스와 릴숏이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출처=쇼박스, 릴숏)
쇼박스(086980)가 전 세계 숏폼 콘텐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쇼박스는 15일 릴숏과 콘텐츠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릴숏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7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쇼박스는 릴숏의 인기 IP를 원작으로 한 숏폼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 양사는 향후 쇼박스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 제작까지 협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릴숏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6개월간 독점 공개된다.
쇼박스는 영화 '파묘', '택시운전사', '암살' 등을 선보인 투자배급사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넷플릭스 '살인자o난감' 등을 통해 시리즈 영역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12월에는 숏폼 드라마 '브라이덜샤워: 사라진 신부'와 '망돌이 된 최애가 귀신 붙어 찾아왔다!' 제작에 착수하며 숏폼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태국 영화 제작·배급사 M STUDIO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국내외 협업을 통한 영상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쇼박스 측은 "K-콘텐츠 최전선에서 축적해 온 역량과 릴숏의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장르와 포맷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