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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유종의 미'
입력 2026-06-21 09:59   

▲‘멋진 신세계’(사진출처=SBS)
‘멋진 신세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최종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전생의 슬픈 운명을 뒤바꾸고 현대에서 재회해 결실을 맺는 꽉 닫힌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멋진 신세계’ 시청률은 전국 11.8%, 최고 시청률 14.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운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멋진 신세계’는 방영 내내 화제성 지표도 압도적이었다. 4주 연속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 1위, 6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첫 주 만에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에서 강력한 신드롬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코믹 로맨스에 도전한 임지연은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재입증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강희빈 빙의 씬’, ‘홈쇼핑 씬’ 등 다채로운 명장면을 만들어냈으며 코믹, 액션, 멜로를 넘나드는 감정선으로 입체적인 여주인공 ‘신서리’를 완성해 냈다.

허남준 역시 안방극장에 ‘차세계 앓이’를 몰고 오며 새로운 로코 강자로 우뚝 섰다. 차가운 악질 재벌과 조선시대 대군 이현을 오가는 1인 2역급 소화력과 “나랑 두근두근하자” 등 개성 넘치는 대사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임지연과 전무후무한 ‘악질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여기에 장승조, 김민석, 이세희, 윤주상 등 조연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 역시 극의 완성도를 탄탄하게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