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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트롯 포유' 한경일X이소나 2승 성공→3연승 도전 포기
입력 2026-07-31 01:30   

▲'미스트롯 포유' 한경일(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 포유' 이소나와 '모세친구 슈가맨' 한경일이 2연승에 성공했지만 도전을 멈췄다.

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결승 진출을 둘러싼 본선 무대가 전개됐다. 이날 이소나와 한경일은 '준비 없는 이별' 듀엣 무대로 혼신의 열창을 선보였다. 한경일은 무대 후 "노래를 열심히 부르고 나면 어지러울 때가 있었는데 15년 만에 다시 느꼈다"라며 떨리는 손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춘길은 "전성기 때처럼 단단한 목소리였고 다리가 풀릴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모세친구 슈가맨' 팀은 19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한 한경일에게는 3연승 도전과 상금 수령 중 하나의 선택권이 주어졌다. 한경일은 3연승 도전을 포기하고 상금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였다. 한경일은 "무대가 정말 소중한 자리이자 기회임을 느꼈다. 다른 분들에게도 기회를 내어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승에 앞서 허찬미와 울랄라세션는 '제3한강교'를 선보여 170점을 획득했다. 무대에 앞서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허찬미를 위한 일일 매니저 상황극과 재치 있는 삼행시로 긴장을 풀어주며 호흡을 맞췄다.

홍성윤은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열창해 167점을 받았다. 춘길은 홍성윤의 무대에 대해 "'미스트롯4'에 나갔다면 3등은 했을 것"이라고 극찬했으나, 홍성윤이 실제 '미스트롯4' 3위 출신이라는 사실을 듣고 황급히 대화를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홍성윤은 김민기와 함께 선보인 듀엣 무대 '천 개의 바람이 되어'로도 171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