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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박미희 대표, 연매출 500억 김치 명인…공장+복지 공개
입력 2026-08-16 17:37   

▲'사당귀' 박미희 명인(사진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 연매출 500억 원의 김치 회사를 이끄는 김치 명인 박미희 대표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사당귀'에서는 2024년 식품가공 명장 선정, 2025년 김치 명인 제98호로 지정된 박미희 대표의 사업장과 경영 방식이 공개된다. 21년 동안 회사를 운영해 온 박 대표는 단일 식품공장 기준 국내 김치 생산량 1위, 일일 최대 생산량 100톤을 기록하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 직원들은 박 대표를 두고 큰 화통과 고집, 심통을 지닌 인물이라고 증언한다. 박 대표는 "일만 잘하면 화는 안 낸다"라고 맞받아치지만, 현장 점검에 나서자마자 재료의 원산지 차이를 지적하고 작업 숙련도를 질책하는 등 강한 호통으로 베테랑 직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를 지켜본 MC 박명수는 계속 반전이 이어지는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남다른 직원 복지 혜택도 함께 소개된다. 박 대표는 7천만 원 상당의 금두꺼비와 행운의 금열쇠를 비롯해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 최고급 승용차를 지급하고, 입사 5년 차 이상 직원에게는 1,000만 원의 결혼 지원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힌다.

파격적인 복지 제도를 접한 MC들이 관심을 보이자 박 대표는 영입하고 싶은 인물로 전현무를 지목한다. 이에 전현무는 외국인 직원의 이름을 차용해 스스로를 "무타"라 칭하며 즉석에서 입사 의사를 드러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