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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창원 연탄 석쇠 불고기 달인의 내공
입력 2026-08-17 20:55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이 창원 연탄 석쇠 불고기 맛집을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창원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불고기 식당의 달인을 만나본다.

이곳의 불고기는 국물이 자작한 서울식이나 잘게 다져 구워내는 언양식과 달리, 얇게 저민 고기를 특제 양념에 재운 뒤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서 직접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달아오른 석쇠 위에서 고기가 익어갈 때 나는 소리와 함께 스며드는 연탄불 특유의 불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얇은 고기가 타지 않으면서도 양념이 깊게 배어들고 육즙을 유지하도록 연탄불의 세기와 석쇠를 뒤집는 타이밍을 맞춰내는 것이 달인만의 핵심 노하우다.

이렇게 완성된 불고기는 가장자리의 은은한 불맛과 함께 씹을수록 달큰하고 짭조름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갓 구운 불고기를 상추에 올리고 마늘, 고추를 더해 한 입 가득 싸 먹으면 연탄 향과 채소의 싱그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달인표 비법 시원한 배추 물김치를 곁들이면 깔끔한 마무리가 완성된다.

화려한 재료 대신 연탄불과 석쇠, 그리고 오랜 세월 쌓아온 손맛 하나로 완성한 창원식 석쇠 불고기 달인의 이야기는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