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20주년 콘서트(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BiiiG(빅)'에 이어 2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이 또 있을 수 있다고 암시했다.
빅뱅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올라 "유튜브 '핑계고'로 20주년 신곡 활동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태양은 "우리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들 모두 보셨느냐"라며 "진심으로 촬영이 즐거웠다. 우리도 이렇게 즐거운데 팬들은 얼마나 재미있었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리브의 유행어 "너도? 아, 나도!"를 외쳤고 "20주년 빅뱅 모든 역사의 집대성이었다"라고 멤버 대성의 유튜브 채널 이름을 언급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태양은 "BiiiG' 한 곡으로 20주년 활동을 마무리하기엔 아쉽다"라며 "이렇게 끝내면 '빅'이 아니라 '엑스 스몰'"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대성과 태양은 지드래곤에게 또 다른 노래가 없는지 물었고, 지드래곤은 "아시다시피 곡을 쓰겠다고 마음먹으면 바로 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대성은 "지용이 형이 전에는 앉았다 일어나면 한 곡씩 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빅뱅은 이날 공연을 끝으로 고양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 미국·프랑스·영국 등 해외 투어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