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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한기범·안미애 부부, 경계성 자폐 두 아들 걱정
입력 2026-08-27 21:05   

▲'특종세상' 한기범(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농구 레전드 한기범과 그의 와이프 안미애가 경계성 자폐 두 아들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전 농구선수 한기범 가족의 진솔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기범·안미애 부부는 장성한 두 아들과 함께 식사하며 결혼과 독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독립하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안미애 씨는 간단한 요리법을 직접 가르쳐주며 자립 훈련에 나서지만, 여전히 서툴고 걱정스러운 아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부부는 두 아들이 '경계성 자폐' 진단을 받았던 과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한기범은 "자폐 경계선이 있다"라며 아이들이 어린 시절 식당에서 자리에 앉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아내 안미애 씨는 "자폐 아이에 대한 영화를 봤는데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하다 "갑자기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옛날의 힘들었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며 끝내 눈물을 쏟아내 뭉클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