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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벌X형사2' 안보현, 유승호 의심…예술고 의문사 뒤 약물 포착
입력 2026-09-05 00:15   

▲'재벌X형사2' 안보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재벌X형사2'에서 안보현이 마약 환각 증세로 흉기를 휘두르던 여고생을 저지하며 예술고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았다. 또한 유승호가 연쇄실종사건의 유력한 범인이라는 사실에 충격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9회에서는 예술고등학교 무용실에서 일어난 여고생 문세연의 의문사를 파헤치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공조 수사가 전개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천식에 따른 급성 심장마비였으나 체내에서 강력한 환각 성분의 마약이 검출됐다.

진이수와 주혜라는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며 교내의 갈등 관계를 짚었다. 송가은은 문세연을 향해 비난 글을 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선배 백유나의 저주라는 소문을 덧붙였다. 피해자의 자해 흔적과 약물 반응을 확인한 주혜라는 가방 속에 은닉된 약물이 극심한 환각과 치명적 발작을 유도한 계획 살인임을 간파했다.

수사가 진행되는 사이 사망한 문세연의 자리를 꿰찬 송가은 역시 같은 덫에 걸려들었다. 칼춤 연습 중 가방 속 약물에 노출된 송가은은 죽은 문세연의 환영을 마주하고 공포에 질려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다. 이때 학교로 들이닥친 진이수가 송가은이 휘두른 칼날을 맨손으로 틀어막으며 추가 참사를 차단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이수는 절친한 친구 유성원(유승호 분)이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피의자라는 주혜라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진이수는 유성원의 작품 감식과 알리바이 확인에 나섰고, 완벽한 방범 장치를 갖춘 자택이 처참하게 파손된 현장을 확인하며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마약을 숨긴 범인과 대면하는 모습이 담겨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