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 탑걸이 핸드볼 대회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9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핸드볼 컵 토너먼트 경기가 전파를 탔다. 본 경기에 앞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주연 배우 김정은이 특별 시구자로 나섰고, 하석주 골키퍼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키며 응원을 보냈다.
첫 경기에서는 구척장신이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9대 4 대승을 거뒀다. 구척장신은 초반 선제골과 정다은의 추가골로 기세를 올렸다. 월드클라쓰는 엘로디와 사오리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구척장신 정의영이 7m 드로우를 성공시켜 전반을 4대 2로 마쳤다. 후반전 월드클라쓰는 아야카의 1분 퇴장 악재 속에서도 골키퍼 제이의 방어와 사오리의 분전으로 맞섰으나, 공세를 이어간 구척장신이 최종 9대 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주축 멤버 공백을 겪은 발라드림에는 신인 이예지와 씨야 출신 이보람이 새로 합류했다. 액셔니스타 심재복 감독은 경기 전 상대 라커룸을 살피며 맞춤 전술을 준비했고, 권이수를 주장으로 내세웠다. 액셔니스타는 권이수와 박지안의 활약으로 5대 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발라드림은 수적 우위를 틈탄 추가골과 벤의 연속 득점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후반전에는 전반 도중 머리 부상을 입었던 민서가 붕대를 감고 출전하는 투혼을 펼쳤다. 발라드림은 이예지의 데뷔골과 김보경, 서기의 득점으로 1점 차까지 턱밑 추격전을 벌였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액셔니스타 주명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액셔니스타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탑걸과 함께 4강행을 확정 지었고, 발라드림은 격전 끝에 패배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