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오른쪽)와 최재영 무신사 CCO(최고 커머스 책임자, Chief Commerce Officer)(왼쪽)가 14일 서울 성수동 SM본사에서 업무협약(MOU)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가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지식재산권(IP)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14일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마케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최재영 무신사 CCO(최고 커머스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M은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제공하고, 무신사는 온·오프라인 채널과 미디어 인프라를 지원한다. 양측은 공동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해외 거점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K팝 아티스트 자산과 유통 플랫폼의 프로모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양사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과 8월 하츠투하츠의 레몬탱, 그룹 엔시티 127의 블링이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앨범 팝업, 콘텐츠, 음반, 미디어 등 다방면에서 무신사와 브랜딩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외에 새로운 IP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