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정부관광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6 괌 국제 댄스 페스티벌(Guam International Dance Festival, GIDF)’의 참가팀 등록을 공식 시작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발을 뗀 데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괌 현지 아티스트와 전 세계 공연팀이 한데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축제다.
올해 경연은 총 3개 부문이다. 먼저 국제 민속무용 경연(International Folk Dance Competition - Invitational)은 초청 부문으로 국제댄스페스티벌연맹(FIDAF)을 통해 엄선된 해외 민속·문화 무용단이 국경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퓨전을 아우르는 문화무용 경연(Open Cultural Dance Competition)과 힙합·스트리트·모던 댄스를 망라하는 컨템포러리 & 스트리트 댄스 경연(Contemporary & Street Dance Competition)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괌정부관광청은 FIDAF와 긴밀히 협력해 GIDF의 공식 국제 댄스 페스티벌 승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행사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격상시키고 해외 저명 심사위원 및 세계적인 무용단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괌 국제 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문화와 사람을 깊이 있게 연결하는 장”이라며 “올해도 세계 각국의 우수한 댄서들을 맞이하는 한편 괌 현지 예술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